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6관왕, 브로드웨이 진출 후 쾌거
국내 창작 뮤지컬의 대표격인 이 2025년 미국 토니 어워즈(토니상)를 휩쓸었습니다. 최고 영예라고 할 수 있는 작품상을 비롯하여 음악상, 극본상, 연출상, 남우주연상, 무대디자인상까지 무려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는데요. 한국 공연계에 새 역사를 썼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.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줄거리2016년 한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'어쩌면 해피엔딩'은 서울 외곽의 작은 아파트 단지를 배경으로, 사람과 흡사한 두 '헬퍼봇' 올리버와 클레어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극입니다. 제 역할을 다한 뒤 버려진 두 로봇의 만남과 관계, 사랑, 끝과 시작을 그림으로써 많은 관객들에게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.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, 브로드웨이 진출은 언제?한국에서 초연된 '어쩌면 해피엔딩'이지만, 창작..
2025. 6. 9.